대학촌교회

Campus Mission Report

캠퍼스 선교사 사역 보고

대학촌교회는 캠퍼스 현장에서 사역을 돕는 캠퍼스 선교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캠퍼스 선교사는 사역 현장의 '리베로'로서 다양한 선교적 필요를 감당합니다.

기도

캠퍼스의 영적 부흥을 위해 정기적으로 함께 기도했습니다.

연합

서울대기독인연합과 서울대CCC의 주요 사역을 지원했습니다.

전도와 제자화

캠퍼스 전도, 수련회, 순모임과 리더십 훈련이 이어졌습니다.

캠퍼스 선교사 사역 보고

남명현 선교사

01

서울대기독인연합 연합 기도회 및 식사 교제 지원

서울대기독인연합(이하 서기연) 연합 기도회는 서기연 회원단체들을 중심으로 하는 기도회로, 매주 월요일 저녁 6시에 학생회관 416호에서 대의원 혹은 중앙위원의 인도로 이뤄집니다. 연합 기도회는 서울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캠퍼스의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코로나 범유행 시기에도 중단되지 않고 30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합 기도회는 2025년 상반기까지 매주 월요일 아침 8시에 학생회관에서 이뤄졌으나, 하반기부터 학생들의 참여가 더 용이한 저녁 6시로 시간을 변경했습니다. 그 결과 이전 학기에 비해 기도회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저학번 학생들의 참석이 크게 늘었습니다.

저는 매주 연합 기도회에 참석해서 학생들과 함께 기도하거나, 피아노나 기타로 반주를 도왔습니다. 또한, 대학촌교회의 지원을 받아 기도회 이후 식사 교제를 지원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캠퍼스 생활과 서기연 사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교제했습니다.


02

서울대기독인연합 백서 개정 및 소개책자 편찬 사업

「서울대기독인연합 백서」 초판을 발간한 지 십 년이 지나 「백서」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백서」 개정 작업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백서」 개정 작업은 서기연 중앙위원과 함께 「백서」 초판을 비롯해 서기연의 행정, 역사, 사역에 관한 원자료를 수집해 읽고 매주 함께 모여 토의하고 서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 십 년 동안의 서기연의 역사를 정리하고, 시대적 변화와 함께 달라진 신앙 공동체의 모습을 반영하여 서기연의 현황을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일부 내용을 요약·정리하여 소개책자를 편찬했습니다.

소개책자에는 서울대기독인연합 취지문, 신앙고백, 규약 등 서기연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자료와, 서기연의 조직 및 운영 방안, 회원단체와 유관단체 소개, 서기연의 주요 사역 등 서기연 회원단체 학생들이 서기연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소개책자는 50부를 출력하여 회원단체 대표들을 통해 각 단체에 배포되었습니다.


03

서울대기독인연합 사역 지원

개강예배, 종강예배, 새내기 신앙 OT 등 서기연 주요 사역에 참여하고, 대학촌선교회의 지원을 받아 차량 운전, 장비 대여, 예산과 행정 등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서기연 사역 기획 및 준비에 있어 지난 서기연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자문하고, 특히 총학생회의 길거리 포교 설문조사, 특정 영리업체의 제휴 문의 등 외부단체와 소통해야 하는 여러 안건들에 대해 조언했습니다.

캠퍼스 선교사 사역 보고서

조윤희 선교사

캠퍼스 선교사, 서울대 CCC 간사

2025년 여름 이야기 - 단기선교

여름수련회 이후 7월에는 서울 남팀 (강서대, 동양미래대, 백석예대, 서울교대, 서울대, 숭실대, 중앙대, 총신대)의 영친 지역인 일본 요코하마와 필리핀 일로일로 단기선교로 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여기에 9명의 서울대학생들이 함께 했습니다.

요코하마에서는 요코하마 국립대와 가나가와대학교에서 일본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복음을 전하고, 쟈코나잇(쟈팬+코리아)에 초대해 영적 여정을 함께 할 공동체를 소개했습니다. 영적인 대화를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우리나라 대학생과 다른 듯 비슷한 모습에 더욱 일본을 마음에 품을 수 있었습니다. 쟈코나잇에는 29명의 현지 학생들이 함께 했으며, 감사하게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 보다 깊은 영적 대화를 통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일로일로에서는 CPU(Central Philippine University)에서 제자화 사역을 진행했습니다. 종교적 배경이 카톨릭이라 말씀이 낯설지 않기에, 사영리로 복음을 전하고 캠퍼스 복음화에 참여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찾고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만난 학생과 영어로 순모임을 하며 함께 캠퍼스에서 전도하고, 현지 CCC에 연결해 지속적으로 훈련 받으며 캠퍼스에서 제자 낳는 제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전했습니다.

일로일로 캠퍼스 전도


2025년 여름 이야기 - 남팀 수련회, “Journey in Faith”

Journey in Faith라는 주제로 2박 3일 간 남팀 수련회를 진행했습니다. 남팀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모였고, 43명의 서울대 학생들이 함께했습니다. 방학을 돌아보며 개강 이후의 삶을 준비하고, 천로역정을 모티브로 한 전체 일정을 통해 믿음의 여정 속에 겪는 어려움을 나누며, 그 속에서도 믿음으로 살아갈 것을 서로 도전하고 격려했습니다.


새로운 리더십과 열어가는 2학기

여름을 기점으로 서울대CCC를 이끌어갈 새로운 대표단이 세워졌습니다. 코로나 이후 21 및 22학번 사역이 쉽지 않아서 20학번이 대표단으로 오래 수고해주었는데, 이번에는 22학번 대표와 함께 24학번이 대표단을 꾸렸습니다. 또 예체능과 메디컬 계열은 선교단체 활동을 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를 깨고 간호학과, 성악과, 의예과 학생도 함께 대표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도 아침큐티모임과 캠퍼스 채플로 정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매주 50-60명의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또한 서울대를 위해 기도하는 자리에 더 많은 사람들이 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매주 수요일 아침에 진행하던 기도회를 월요일 저녁으로 옮겨 에클레샤 기도회를 진행했습니다. 대표단이 돌아가며 기도회를 진행했고, 매주 20-30명이 모여 캠퍼스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동아리 소개제

9월 첫째주에는 동아리소개제(동소제)가 있었습니다. 지난 학기와 동일하게 CCC소개와 함께 우리가 무엇을 믿는 사람들인지 이야기하며 간단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소개를 들은 사람들에게 팝콘을 나눠주었고, 3일간의 동소제를 진행했습니다.


캠퍼스 전도

이번 학기에는 캠퍼스 노방전도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서울대에 처음 왔을 때 2020년도에 학생들에게 캠퍼스에서 전도한 적이 있는지 물어보면 코로나 이전 학생들도 버스킹 전도만 했다고 대답했었고, 코로나 이후에는 소수의 학생들만 전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학기에는 매주 캠퍼스 노방전도를 진행했고, 많은 학생들이 캠퍼스 전도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총 11번의 노방전도를 통해 177명의 학생들을 만나고, 31명에게 복음을 제시하고, 1명이 영접했습니다.

12월에는 감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복음을 전하고자 감사트리꾸미기를 진행했습니다. 감사제목을 적어 트리를 장식하면 상품 뽑기의 기회가 주어지고, 이후 더포(전도지) 설명을 들으면 뽑기 기회를 한 번 더 주었습니다. 이틀 동안의 감사부스를 통해 97명의 학생을 만나 16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3명의 학생이 영접기도문을 함께 읽었습니다.

177명

노방전도 만남

31명

복음 제시

97명

감사부스 만남

3명

영접기도문 참여


제자화 사역

학생들이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순모임(일종의 성경공부)과 예비순장학교를 진행했습니다. 순모임을 통해서는 말씀 속에 삶을 나누며 말씀을 머리로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삶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비순장학교는 25학번 순원들을 대상으로 3주차에 걸쳐 자신의 신앙에 대해 나누고,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배우며, 어떻게 순장의 삶을 살아갈지에 대해 미리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25학번들이 캠퍼스에서 예배를 준비하며 캠퍼스를 마음에 품고, 공동체의 의미를 배우며, 서로 하나될 수 있도록 25헌신채플을 드렸습니다.


감사와 기도 요청

캠퍼스 사역을 귀하게 여겨주시고, 서울대 복음화를 위해 구체적인 기도와 도움으로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대CCC가 서울대에서 선교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며 그리스도의 제자 낳는 공동체로 세워지도록, 또한 이곳에서 훈련 받는 학생들이 의무나 당위가 아닌 기쁨 속에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ray Together

서울대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캠퍼스 안에서 예배와 기도, 전도와 제자화가 계속 이어지고, 학생들이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지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